배위량 순례단, 도보 순례와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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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량 순례단, 도보 순례와 학술대회 개최

  • 2018-04-25 10:51


1893년 4월, 우리나라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배위량 선교사의 전도 여정을 기념하는 '도보순례'와 '학술대회'가 열렸다.

22일, 대구 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배재욱 준비위원장과 하늘담은교회 남정우 목사, 영남신학대학교 이혜정 교수가 각각 배위량 선교사 도보 전도 여행의 선교학적 함의와 경상도 지역에 선교 활동, 대사회적 영향 등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위량 순례단 연합 준비위원장 배재욱 교수는 "배위량 선교사는 동서화해와 남북화해에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을 연구함으로서 교회 갱신과 아울러 교회를 새롭게하고 지금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좋은 한국교회를 선물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배위량 순례단 연합 준비위원회는 지난 21일, 배위량의 2차 전도 길인 부산 동래와 경상도 일원지을 도보 순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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