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차기 회장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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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차기 회장사 선정

  • 2018-04-26 01:40

CBS가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차기 회장사로 선정됐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어 새로운 임원진을 선정했다.

오는 30일 선출되는 CBS 사장이 WCBA의 회장을 맡고, Good-tv 김명전 사장이 부회장을, 시카고 mctv 김왕기 사장은 해외부회장을, C채널 이성철 부사장은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3.1운동 백주년을 맞는 내년에 3.1운동 관련 기독교 연합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의 차기 총회는 미국 아틀란타에서 열린다.

한편, WCBA의 17개 회원사 관계자들은 정기총회에 앞서 쿠알라룸프르 '글래드 타이딩스교회'에서 열린 특별집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기도를 모았고, WCBA 이사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설교를 통해 말레이시아 복음화와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고 기도를 당부했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는 지난 1995년 창립됐으며 CBS와 CTS, WMBC 등 국내외 한인기독교방송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해 세계 각지에서 방송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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