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근로자의 날 맞아 '사랑의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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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근로자의 날 맞아 '사랑의 도시락' 전달

  • 2018-05-02 17:25

고신대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교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비원,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민 총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수고가 아름답고 좋은 학교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작은 손길 하나가 다음세대 4,500명의 학생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귀하게 섬겨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경비원 이광흠씨는 “총장님께서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챙기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손길에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고신대학교에서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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