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등 의식제고는 물론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와 대안제시, 후보자 검증을 위한 희망광주기독시민연합이 출범했다.
지난 19일 오후6시 광주한빛성결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진 희망광주기독시민연합은 광주지역의 범 기독교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초청토론회 등을 통해 건전한 공약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검증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기독시민연합 창립을 준비해 온 준비위원장 문희성 목사(한빛성결교회)는 “광주지역 기독교 기관과 단체들이 연대해 모든 광주시민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직한 일꾼을 분별해 세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