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로암사람들이 26일 오전11시 기아스포츠문화센터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하는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판매 장터 등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실로암사람들 대표 김용목 목사는 “42년째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걸어 온 실로암사람들이 사랑과 섬김, 나눔의 삶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를 위한 ‘희망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랑을 베푸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