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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차별없는 배움의 기회주는 점프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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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차별없는 배움의 기회주는 점프스쿨


[앵커]
CBS는 우리 주변에서 이름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선한이웃 코너를 마련해 방송하고 있습니다.

교육소외 계층에게 차별없는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무료로 과외를 시켜주는 점프스쿨 이의헌 대표를 유영혁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점프스쿨의 이의헌 대표는 학벌로 따지면 엘리트코스를 거쳤습니다.

최종학력은 하버드 케네디스쿨.

이른바 상류사회에 진입할수 있는 조건을 갖췄지만 미국생활을 8년만에 접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의헌 대표/점프스쿨
"미국에 살면서 이민사회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체험을 하면서 우리사회에 아직도 사회적인 약자들 그런 것으로 인해 기회를 못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고…"

이의헌 대표는 귀국 후 현대판 야학을 시작했습니다.

저소득계층과 다문화가정의 자녀 같은 교육소외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무료 과외와 진로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지에서 장학샘으로 불리는 대학생 550여명이 청소년 2천2백여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장학재단이 후원하는 H-Jump school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8시간씩 1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는 장학샘들은 장학금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1년에 250만원에서 4백만원을 받습니다.

이 대학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사회인멘토들로부터 자신의 진로상담을 받기도 합니다.

1주일에 8시간씩 1년을 꼬박 봉사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지만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지원자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의헌 대표/점프스쿨
"우리사회가 고도산업화시대에 한쪽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온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우리가 놓친 많은 가치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해야 되고…

이의헌 대표는 지도받은 학생들의 성적도 오르지만 대학에 가서 다시 봉사자로 돌아오는 학생도 많은 것은 점프스쿨이 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이의헌 대표/점프스쿨
"우리가만난 청소년들이 20년 30년뒤에 성인이 돼서 어떤 결정을 내릴 시기가 왔을 때 내가 청소년기에 이런 언니오빠 형 누나가 있었지 라고 하면서 조금더 나은 결정을 내릴수 있다면 그게 저희가 생각하는 우리 사업의 궁극적인 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CBS 뉴스, 유영혁입니다.


[사진제공 점프스쿨]
[영상취재 정선택 영상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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