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기독병원·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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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기독병원·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2018-05-11 11:35

(재)한호기독교선교회 인명진 이사장과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 이영근 회장이 지난 10일,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한호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 목사) 산하 일신기독병원(원장 서성숙)은 는 지난 10일,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회장 이영근 목사)와 진료협력병원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신기독병원은 부산지역의 침례교 목회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영근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 회장은 "일신기독병원이 설립자 맥켄지 선교사의 뜻에 따라 선교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명진 이사장은 "공적인 교회의 재산인 일신기독병원이 의료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부산 교회를 섬기고 계신 동역자들의 지도와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 "좌천동 본원 뿐만 아니라 화명일신기독병원, 맥켄지일신기독병원, 정관일신기독병원 등 4개 병원의 수익금은 선교에 사용 될 것"이라면서 "한국교회가 힘을 합하여 선교해야 한다" 덧붙였다.

한편, 일신기독병원은 지난 1952년 호주 장로교 한국선교회가 일신부인병원으로 개원한 후 산부인과 진료와 함께 조산간호원 및 여의사에 대한 전문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당시 부족하였던 모자보건 분야의 전문요원 양성에 주력한 결과 현재 4곳의 병원을 운영하는 등 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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