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학생, 모교 방문해 직접 만든 '스승의 날'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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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학생, 모교 방문해 직접 만든 '스승의 날' 선물 전달

  • 2018-05-15 10:13

고신대 학생 100여 명이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 은사께 감사 전할 핸드메이드 향초를 만들고 있다.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를 방문, 스승의 지도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신대학교 학생 100여 명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주 장은경 강사의 지도 아래 고등학교 은사를 생각하며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직접 향초를 만들었다.

장 강사는 "응고되는 시간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할 스승을 생각하며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이는 학생을 볼 때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향초를 받는 선생님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김민균 학생은 "제자가 만든 향초를 통해 선생님과 제자가 좋은 인연이 되고, 힘들 때 향초를 보며 제 생각을 많이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향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작업치료학과 김진솔 학생도 "마음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께 편지와 함께 핸드메이드를 드릴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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