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장성교회, 정영택 목사 초청 부흥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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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장성교회, 정영택 목사 초청 부흥회 마쳐

  • 2018-05-17 10:07

14일~16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읍시다'를 주제로

포항장성교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정영택 목사를 강사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포항CBS)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읍시다'를 주제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정영택 목사는 이 기간 오후 7시 30분과 오전 5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총 다섯 차례의 집회를 통해 '은혜의 힘'(눅 5:1~11), '기도의 힘'(약 1:5~8), '회복의 힘'(눅 22:54~62), '충만의 힘'(시 23:1~6), '헌신의 힘'(요 21:15~18)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배호영 장로(14일 저녁)와 박세옥 장로(15일 새벽), 하창해 장로(15일 저녁), 노진옥 장로(16일 새벽), 고성곤 장로(16일 저녁)가 기도 순서를, 호산나찬양대와 할렐루야 찬양대, 아가페 찬양대가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번 부흥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읍시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포항CBS)

 

정영택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장로회신학대와 호남신학대, 영남신학대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또 서울소망교회 부목사와 제주성안교회, 이문동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제9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주제일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복음의 삶', '신앙의 맥' 등이 있다.

부흥회 마지막 날인 16일 저녁은 고성곤 장로의 기도와 아가페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정영택 목사가 요한복음 21:15~18을 통해 '헌신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나의 문제에서 벗어날 때, 예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깨달을 때, 다른 것을 극복할 때 헌신할 수 있다"며 "우리는 오직 복음때문에 믿고 말씀 때문에 헌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장성교회는 지난 1984년 2월 제1대 교역자인 정연수 전도사(1990년 목사위임)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2002년 새성전을 준공한 뒤 2009년 박석진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위임을 받고, 2012년 비전센터를 준공했다.

포항장성교회는 그동안 대구장성교회와 제3장성교회(현 포항풍성한교회) 등 국내는 물론 미국 커클랜드장성교회와 멕시코 멕시칼리장성교회를 비롯해, 케냐와 필리핀 등 해외에 10여 개의 교회를 개척했으며, 2011년에는 필리핀 마닐라 장성선교센터 개소하는 등 국내외 복음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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