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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교회, 목회 갱신을 위한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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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교회, 목회 갱신을 위한 세미나 열려

31일 고시영 목사, 정영택 목사 등 강사로 나서

목회자 세미나에는 고시영 목사와 정영택 목사, 신영균 목사, 김이태 목사가 강사와 논찬자로 나섰다. (포항CBS)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는 교회 창립 116주년을 맞아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교회 사회봉사관에서 '목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시영 목사(서울장신대 인문학연구소 소장)와 정영택 목사,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 김이태 목사(경주제일침례교회)가 강사와 논찬자로 나섰다.

고시영 목사는 구의교회, 부활교회 담임목사와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서울 장신대 이사장을 역임한 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와 서울 장신대 법인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남대로부터 '한남인 돈문화상'을 수상했다.

경주제일교회 정영택 목사 (포항CBS)
정영택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장신대와 호남신학대, 영남신학대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서울소망교회 부목사, 제주성안교회·이문동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현재 경주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중이다.

경주지역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최광식 장로(경주제일교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제1강 '기독교 인문학적 성경해석'(고시영 목사), 제2강 '성경교육을 중심으로 한 목회갱신'(정영택 목사), 논평1 '인문학과 관련해'(신영균 목사), 논평2 '성경교육과 관련해'(김이태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시영 목사는 '기독교 인문학적 성경해석'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변화를 설명했다.

고 목사는 "변화는 예배와 관계의 회복, 전도를 통해 증명된다"고 말한 뒤 "목회자의 설교가 단순한 기복신앙을 넘어, 스스로의 변화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권면해야 한다"며 "신앙의 목표가 성공과 행복이 아닌 산다는 것, 궁극적으는 삶의 변화를 지향할 수 있도록 우리 목회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영택 목사는 '성경교육을 중심으로 한 목회 갱신'이라는 강의에서 "목회는 영성(예배와 예전)과 역사(봉사와 섬김), 문화(친교와 교제), 복음(선포와 전도), 제자(교육과 훈련) 등 다섯 가지의 신앙표현을 통한 균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또 "목회를 이끄는 주제아래 실천사항과 목표를 세우고, 실천의 영역을 통해 목회비전으로 나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경주제일교회 전경 (사진=자료사진)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경주제일교회는 지난 1902년 안의와 선교사의 인도로 드린 첫 예배를 통해 창립된 뒤, 일제강점기 경주지역 3.1 독립운동을 주도했으며, 1936년 경동노회 창립노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경주제일교회는 그동안 신당교회와 금장교회, 팔복교회를 설립하고, 2003년 정영택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파이프오르간 봉헌과 금요문화예배 신설, '민족의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기도운동' 등 지역 기독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지난 2014년 정영택 목사가 제99회 통합교단 총회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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