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초청 위로예배와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가 4일 속초성광교회에서 열렸다(사진=강원영동CBS)
속초시기독교연합회(회장 권영기 목사)와 한국보훈선교단 강원지부(지부장 김석규 목사)주최 보훈가족 초청 위로예배가 4일 오전 속초성광교회에서 열렸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위해 마련된 위로예배에는 지역 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속초 보훈단체 회원, 보훈가족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중열 목사(속기연 부회장, 속초성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임정식 장로(부회장, 속초교회)가 대표기도를, 김경희 목사(서기, 밀알교회)의 성경봉독, 김충열 목사(증경회장, 평강교회)의 설교, 이명형 목사(보훈선교단 강원지부 대표고문, 만천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2부 나라사랑기도회는 김석규 목사(보훈선교단 강원지부장, 속초순복음교회)의 진행으로 송회현 집사(운영위원, 조양감리교회)의 트럼펫연주, 특별기도, 감사패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보훈선교단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전우들의 재활과 자립을 북돋으며 나라사랑 실천의지를 독려하고 선교하기 위해 1968년 설립했으며 강원지부 속초지회에서는 매월 1회 구국기도회를 비롯해 3월과 6월, 8월 각각 나라사랑기도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