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일교회, 이재호 목사 초청 '2018년 심령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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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일교회, 이재호 목사 초청 '2018년 심령부흥회' 개최

  • 2018-06-05 10:23

3일부터 5일까지 '축복, 회복, 그리고 기적'

미국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 (포항CBS)

 

포항연일교회(담임목사 김의환)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이재호 목사(미국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를 강사로 '2018년 심령부흥회'를 개최했다.

'축복, 회복, 그리고 기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부흥회는  오전 5시와 저녁 7시30분 하루 두 차례씩 모두 다섯 차례 집회로 마련됐다.

이재호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장신대 신대원, 오스틴 장로회신학대학원, 콜롬비아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부터 미국휴스턴중앙장로교회를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땅 속에 묻힌 하늘나무 이야기', '소하르의 소나타', '요나유감', '유앙겔리온', '새벽에 듣는 여호와 그 이름과 예수 그 이름' 등이 있다.

포항연일교회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재호 목사를 강사로 '2018년 심령부흥회'를 개최했다. (포항CBS)

 

이번 부흥회에서 이재호 목사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세아 6:1~3),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사도행전 5:27~32), '여호와를 바라보라'(이사야 40:6~11), '복음의 은혜가 넘치는 사람들'(사도행전 6:1~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하박국 2: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의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4일 저녁집회는 양상수 장로의 기도, 임마누엘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이재호 목사가 이사야 40:6~11을 통해 '여호와를 바라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세상에서 작은 것은 보잘 것없는 것으로 치부되기 일쑤"라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한 사람을 칭찬하셨던 것처럼 우리는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길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내 생각과 욕심,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순종하지않는다면 우리는 귀를 닫고 상대를 정죄하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흥회에서는 황대연 장로(3일 저녁), 양상수 장로(4일 저녁), 오중숙 장로(5일 저녁)가 기도순서를, 할렐루야찬양대와 임마누엘찬양대, 호산나찬양대가 찬양을 각각 맡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포항연일교회 전경 (포항CBS)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연일교회는 지난 1921년 연일중명교회 손만현 성도와 대구선교부 이상기 전도인이 10여 명과 함께 첫 예배를 드리면서 창립됐으며, 1997년 현 김의환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2005년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그동안 제3교회(현 한신교회)와 새우리교회, 캐나다 브랜든 한인장로교회 등을 개척 창립하면서 국내외 복음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세상에는 복음을'이라는 표어로 영혼구원과 지역사회 섬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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