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교회가 1일 오후 2시 제42주년 창립기념 주일을 맞아 김요한 목사의 위임예식을 개최했다.
김요한 목사는 위임 인사에서 “예수님처럼, 종의 모습으로 성도와 삶을 나누면서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전남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를 수료한 뒤 종암교회와 충신교회 부목사, 광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이날 위임예식은 노회장 남성현 목사의 집례로 증경총회장 박종순 원로목사가 ‘목사 그리고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서약과 선포의 시간에 이어 위임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