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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나눔봉사단, '폭염'도 떨치는 '의료나눔봉사'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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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나눔봉사단, '폭염'도 떨치는 '의료나눔봉사' 벌여

14일 중증장애인시설 '예우리'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

이번 의료 봉사는 치과, 내과, 한방, 심리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CBS)
포항의료나눔봉사단(단장 안상구)은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예우리(원장 강성문)에서 '소외계층 의료지원-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에는 박용범 원장(박용범 내과)과 진필선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 배경도 과장(세명기독병원 신경정신과), 정성원 과장(조은요양병원) 등이 참여해 예우리 원생과 거주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와 치과, 심리상담, 한방 등 다양한 진료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우리 원생 30명 가운데 23명이 어려운 치과진료를 집중적으로 받았으며, 봉계교회(담임목사 전종규) 성도 중 홀로 사는 어르신의 의치(틀니)를 무료로 제작해 전달했다.

주찬양교회의 북한이탈주민 성도 12명은 원생들을 위해 옥수수 국수를 점심식사로 준비했다. (포항CBS)
진료에 앞서 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의 북한이탈주민 성도 12명은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옥수수 국수를 점심식사로 준비하기도 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박용범 원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작은 자와 함께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예우리측은 감주와 꽃잎차 등 각종 차와 과일 등 다과를 준비해 진료를 위해 방문한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상구 단장은 "최근에 마련한 이동진료 트레일러를 통해 소외계층과 의료취약지역에 더 많은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예우리 (포항CBS)
한편, 포항의료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계층(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를 비롯해 교육과 문화 등으로 돕고 섬기는 의료복지 돌봄공동체다.

이와함께 봉사단은 지난해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 포항지부가 주최한 '2017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수기공모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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