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장회의,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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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 비판

  • 2018-08-03 01:52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지난 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을 비판했다.

이들은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에 동성애와 동성혼 문제 등의 독소조항이 포함됐다"며,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의 제정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차별금지법에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보수 한국교회가 우려하는 동성애 조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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