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흥교회 농어촌교회 어린이 초청 여름성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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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흥교회 농어촌교회 어린이 초청 여름성경축제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 시무)가 30일 여름성경학교를 열기 어려운 농어촌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여름성경축제를 마련했다.

올해로 5년째 열리는 여름성경축제에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어린이 120여명과 중흥교회 주일학교 교사, 어린이들이 참여해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란 주제로 파워워십과 공과, 조별활동, 레크레이션, DMT의 CCD공연, 로봇센터 방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성원 목사는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게 하심으로 요셉이 복을 받고, 요셉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복을 받았다"며 "우리 어린이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형편과 상황을 뛰어넘어 요셉같은 인물돼, 주위사람들도 행복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중흥교회 많은 성도들이 농어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빚이 있다"며, "이 빚을 갚기 위해 축제를 지속해 왔고 교인들도 이 일을 통해 섬김의 훈련, 신앙의 훈련을 받는 기쁨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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