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지역별 기독교계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의
국무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대전과 강원지역
기자회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리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와 강원지역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가
강원도청 앞에서
'제3차 국가 인권정책 기본 계획의 국무회의 통과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전국11개 지역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3차 국가 인권정책 기본 계획안에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할 수 있는 성 평등 내용을 포함한
수많은 독소조항을 가졌다"며,
"이는 성경과 기독교적 가치에 맞지 않으며,
이를 저지하는데 30만 강원도 기독교인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미열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우리는 성경적 가치가 반영되고 그리고 성경이 가르치는대로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양성평등이야 말로 국가사회와 건강한 가정질서를 세워가는
근본적인 가치요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이러한 관점에서 전국적으로 믿음의 성도들이 이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