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국무회의 통과’ 반대 기자회견 가져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국무회의 통과’ 반대 기자회견 가져

  • 2018-08-08 09:29

[앵커]
이어서 지역별 기독교계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의
국무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대전과 강원지역
기자회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리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와 강원지역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가
강원도청 앞에서
'제3차 국가 인권정책 기본 계획의 국무회의 통과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전국11개 지역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3차 국가 인권정책 기본 계획안에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할 수 있는 성 평등 내용을 포함한
수많은 독소조항을 가졌다"며,
"이는 성경과 기독교적 가치에 맞지 않으며,
이를 저지하는데 30만 강원도 기독교인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미열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우리는 성경적 가치가 반영되고 그리고 성경이 가르치는대로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양성평등이야 말로 국가사회와 건강한 가정질서를 세워가는
근본적인 가치요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이러한 관점에서 전국적으로 믿음의 성도들이 이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