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디옥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장로장립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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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안디옥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장로장립예배 드려

  • 2018-08-13 09:02

12일 고종훈, 서영암, 김상선 장로 임직

새롭게 임직받은 고종훈 장로부부, 서영암 장로부부, 김상선 장로부부 (좌측부터) (포항CBS)

 

포항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배진기)는 8월 12일 오후 5시부터 교회 대성전에서 창립 34주년 기념 장로장립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고종훈, 서영암, 김상선 안수집사가 장로로 임직을 받았다.

김대제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종원 장로의 기도와 카리스하프팀의 특송에 이어 교단 부총회장 엄기설 목사가 로마서 16:1~2을 통해 '뵈뵈의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부총회장 엄기설 목사가 '뵈뵈의 신앙'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CBS)

 

엄기설 목사는 "새로운 장로 임직자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교회 공동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섬기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진석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식에서는 서약과 안수기도, 배진기 목사의 축복기도, 악수례와 장립패 및 임명패 수여, 봉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하순서에서는 교단 총무 신재영 목사의 축사와 장로회 회장 권영태 장로의 권면에 이어 임직자대표의 답사, 광고 및 인사, 배진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배진기 목사는 "새롭게 임직을 받은 장로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도 직분을 받은 것처럼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섬기며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디옥교회는 올해 교회창립 34주년을 맞이했다. (포항CBS)

 

한편,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에 소속된 안디옥교회는 지난 1984년 8월 창립해 현재 2개 목장 98구역 총 2,000여 명의 성도가 지역 복음화와 지역사회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올해 아마존 남미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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