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교회(담임 김종원 목사)는 8월 4일부터 24일까지 교회 3층 로뎀 카페에서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를 열고 있다.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제자 훈련에 일생을 바쳤던 故옥한흠 목사의 생전 말씀을 한데 모은 캘리그라피 어록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아울러 경산중앙교회는 오는 주일인 19일,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말씀 가훈 캘리그라피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제작된 말씀 가훈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 가훈을 가정들마다 다 갖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청현재이 선교회와 함께해서 오는 주일에 온 가족들이 가정들마다 말씀 가훈 캘리그라피 나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