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감리교회, 광복절기념 뮤지컬공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천성감리교회, 광복절기념 뮤지컬공연

 


대전 탄방동에 위치한 천성감리교회에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특별한 공연이 선보였다.

일제 강점기 독실한 신앙인이면서 독립운동가로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 바쳤던 유관순 열사의 삶을 뮤지컬로 승화한 것이다.

이번 공연을 담당한 천성감리교회 박정규 목사는 "자라나는 청소년 시기에 특별히 다음 세대가 이 나라와 이 민족에 대해 마음을 품고 앞으로 이 나라를 지키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러한 극을 준비하게 됐으며, 이 극을 표현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전진했는지, 그러한 학생들의 마음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천성감리교회는 단합과 성취감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공연하는 뮤지컬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유관순 열사 공연을 비슷한 또래의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맡겼다.

/12일, 천성감리교회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