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대구경북, 축구대회 '호프컵' 위해 코트디부아르 선수 12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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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대구경북, 축구대회 '호프컵' 위해 코트디부아르 선수 12명 초청

  • 2018-09-07 12:35


기아대책 대구경북본부가 결연아동이 참가하는 축구행사인 '2018 HOPE CUP(호프컵)'를 앞두고 코트디부아르 유소년 선수 12명을 국내로 초청해 대회준비훈련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8월 31일 입국한 선수들을 위해 건강검진과 주일 예배 초청, 기아대책 이사들과 축구시합, 경주 문화체험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종 목사는(대구이사회 회장, 대봉교회 담임) "한국의 경제 상황이나 한국의 모든 상황을 보고 돌아가서 우리도 이전에 어려운 시절에 도움을 받았는데 이들이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 나라의 귀한 지도자들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과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기아대책 호프컵은 축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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