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대 학생들 명성교회 세습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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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신대 학생들 명성교회 세습 철회 촉구

  • 2018-09-12 10:14

 


예장통합 제 103회 정기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남신학대학교 학생들이 9월 11일 11시 30분 영남신학대학교 본관 앞에서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남신대 학생들 30여 명은 입장문 발표에서, "명성교회는 세습을 즉각 중단해야하며, 김삼환 목사와 김하나 목사는 과오를 시인하고 공교회 앞에 용서를 구해야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어 "총대가 명성교회의 불법을 고발하고 공정하고 엄격하게 다뤄달라"고 말했다.

또 "공교회의 역사와 권위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총회적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영남신대 학생들은 학교에서 세습 철회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14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인단은 다음과 같다. (2018년 9월 10일 기준)
강민호 구금선 구수빈 공윤정 곽경훈 곽일석 권다혜 권지웅 김동오 김대현 김민수 김웅교 김귀영 김남희 김선주 김성조 김세환 김수진 김은영 김주한 김진만 김춘희 김형구 김혜영 남미현 박건호 박대일 박성민 박예찬 박윤정 박정형 박점자 박주명 박진우 박초롱 백재민 배경태 배상범 배성욱 백성호 백운진 변은총 서정욱 손성찬 손주선 송성의 송예찬 송인의 신동건 신연식 신창훈 신현성 심미숙 안종규 안현섭 양경모 양선혜 여바울 오은지 윤희정 이동창 이상원 이상현 이우혁 이왕용 이인재 이정규 이준호 이재광 임혜민장동남 장병호 장은솔 전용수 정다영 정예진 정정호 조다애 조무연 조본명 최명호 최미삼 최소영 최준혁A 최준혁B 최영수 표미라 하헌규 홍동유 홍석준 황한솔 외 무기명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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