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소희
광주CBS 찬양의 꽃다발 공개방송이 16일(주일) 광주 최초의 교회인 삼도교회(백형환 목사)에서 개최됐다.
50여 성도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개방송은 정정섭 아나운서의
사회로 ‘간증이 있는 작은 음악회'로 열렸다.
▲사진 : 김소희
이번 공개방송에는 찬양사역자 이정림 사모와 민요찬양 정부오 목사,
양윤희 권사의 성경 판소리, 에벤에셀 찬양단의 색소폰 연주 등으로
흥겹고 은혜로운 화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고난당했던 사연 등 시련을 이겨내고 120년 교회 역사 가운데 위로 3대 아래로 2대 6대의 신앙을 지켜온 신부남 장로의 간증은 듣는 이들을 감동시키며 은혜를 더했다.
▲사진 : 김소희
삼도교회 백형환 목사는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성도들이 하나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최근 합동총회에서 광주 최초교회로 인정받고 앞으로 새로운 역사, 한국 초대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는 일에 온 성도와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성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