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CC, 추석맞아 장기수 위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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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CC, 추석맞아 장기수 위로회 개최

  • 2018-09-21 16:00

남북이 마음놓고 왕래하는 날 기대..

사진=광주CBS

 

광주NCC는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장기수 선생을 초청해
지난 14일 담양리조트에서 위로회를 가졌다.

광주NCC 인권위원장 장헌권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번 위로회에서
광주NCC 회장 김광훈 목사는 “정을 듬뿍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장기수 선생들의 염원인 민족평화통일과 건강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장기수 선생들은 “해마다 이렇게 잊지않고 위로의 손길을 보내준 것에 감사하며 이제 남북이 마음놓고 왕래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남북의 평화통일과 번영을 기대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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