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 기독 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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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 기독 NGO

사랑광주리,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행복 사진'
한국컴패션,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 위한 'Made in Heaven' 바자회

[앵커]
우리 주변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습니다.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NGO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곱게 화장을 하고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어르신들이 설레는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섭니다.

오랜만에 해본 단장이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사랑광주리의 '찾아가는 행복사진' 행사.

사랑의 교회가 설립한 국제NGO 사랑광주리의 '찾아가는 행복사진' 행사입니다.

사랑광주리는 메이크업과 사진촬영 전문 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의 교회 봉사팀과 함께 성남시 위례지역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70여 명을 찾아가 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이재명 목사 / 사랑광주리 상임이사
"사진을 준비해야지 준비해야지 하시는데, 막상 사진관 가서 준비하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착안해서 하게 됐는데, 굉장히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즐거워합니다.

[인터뷰]
나필례 83세 / 성남 위례
"이렇게 오랜만에 나와서 사진 찍으니깐 너무나도 기분이 좋고 그냥 막 날고 싶어"

[인터뷰]
노효자 75세 / 성남 위례
"외로운 사람들 즐겁게 해주니깐 아무래도 좋죠. 결혼식 때 해보고 메이크 업도 진하게 안해봤지 그전에는. 오늘 이런 것도 해보니깐 새록새록 (추억도 떠오르고) 좋았어요."

사랑광주리는 다음 달부터 매달 '찾아가는 행복사진' 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 컴패션은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을 열었습니다.

지난 20일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한국 컴패선 'Made in Heaven' 바자회. 한국컴패션 'Made in Heaven' 바자회.(사진제공=한국컴패션)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는 지난 5월 션, 정혜영 부부가 컴패션을 통해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게 된 지 10년이 된 해를 기념하며 처음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션 / 한국 컴패션 홍보대사
"우리의 이웃, 우리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또 지구 반대편에 있는 가난 속에서 정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작게라도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생활용품과 의류, 식재료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된 이번 바자회에선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다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한국 컴패션은 2회에 걸쳐 발생한 수익금 1억 1천여 만원 전액을 전세계 결연 어린이 100명의 전인적 양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CBS뉴스 오요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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