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감리교회는 1일부터 3일까지 노완우 목사(위)를 강사로 건강부흥회를 개최한다. (포항CBS)
포항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은석)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노완우 목사(창원기쁨의교회)를 강사로 '몸사랑 하나님사랑 건강부흥회'를 개최한다.
노완우 목사는 협성신학대학 신학과와 협성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원기쁨의교회 담임목사와 부흥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건강하십니까'를 펴냈다.
이번 부흥회는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두 차례씩 모두 다섯 차례 집회로 마련되며, 남여광 장로와 이기순 장로, 김종선 장로가 각각 기도순서를 맡는다.
이번 부흥회는 성경을 기초로한 '몸사랑 하나님사랑'을 주제로 마련됐다. (포항CBS)
노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병은 없다(살전 5:23)'와 '넘어가야 합니다(롬 2:14~21)', '모두 다릅니다(창 2:16~17)', '지고 가야합니다(마 11:28~30)', '어둠과 빛(엡 5:8~9)' 등의 제목을 통해 건강법과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노 목사는 질병의 원인을 스스로 해결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과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조록 몸의 균형을 잡는 '7가지 운동법과 체질에 따른 섭생법'을 제시한다.
노 목사는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일지라도 육체가 병들면 모든 것은 한순간에 무너진다"며 "창조 원리에 입각한 교정운동 방법을 전수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일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경북동지방회에 소속됐으며, 1952년 12월 박주석 성도 등 13명이 김명용씨 집에서 기도회 시작으로 창립됐다.
지난 2009년 5월 최은석 목사가 10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2017년 6월 포항시 북구 환호동 새 성전에서 입당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