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 창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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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 창립대회

 


한국 시*도*지역 성시화운동사역의 공유와 활성화를 위해 11개의 지역 성시화운동본부들이 모여 지난 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한국 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를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예배에서는 전남동부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윤태현 목사의 인도로 경북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이관영 목사의 기도, 죠이벨스앙상블의 특송, 경남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이종승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청결한 양심, 거짓없는 믿음'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종승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귀히 쓰시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청결한 양심과 거짓없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총회시간에서 정관제정과 임원을 선출했으며, 사업계획보고, 퀴어축제반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독소조항 반대 등 여러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한국 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 초대 임원들은 대표회장으로는 광주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채영남 목사, 상임회장으로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이종승 목사가 추대되었다.

또한 공동회장으로는 각 지역본부 대표회장이, 서기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 회계는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장성길 목사, 사무국장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준비위원장 조용백 목사가 선임됐다.

한국 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 초대대표회장 배영남 목사는 "협의회가 하는 일은 각 성시화운동 본부가 하나로 결집하고 그 결집된 힘을 가지고 성시화하자는 것이며", "성시화는 광역시, 시, 상관없이 수평적협의체로써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헀다.

또한 협의회는 퀴어축제반대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독소조항 폐지를 위한 성명서도 낭독했다.

/4일, 대전 계룡스파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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