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레알러브 시민축제 개최

가정과 생명, 사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레알러브 시민축제'가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에서 열렸다.

축제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유교와 천주교, 개신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차례대로 발언을 통해 동성애와 동성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성균관유도회 신준성 대표는 "인간의 모든 행복은 가정에서 시작되는데 동성애자들은 1남1녀의 정상적 가정과 혼인생활을 거부하고, 동성애를 사회 문제로 만들어 자기이득을 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는 "성경은 우리 인생이 망하는 이유를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데 있다고 했다"면서 오늘 우리가 진리를 위해 모였기 진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축제 주최 측은 행사장 주변에 낙태와 동성애 등 생명경시 문화의 실체를 알리는 홍보부스 30여개를 설치했고, 2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흡연은 폐암을, 음주는 간암을, 동성애는 에이즈를’ 등의 플랜카드를 들고 해운대 3㎞ 구간을 행진했다.

퀴어 행사와 맞불축제로 열려 충돌이 우려됐던 이날 축제는 기독교계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등 퀴어행사 측과 물리적 충돌은 없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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