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한어권 청년, 대학생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는 YWAM Las Vegas가 주관하는 '2019년 University Mission Adventure'(이하 UMA)가 내년 1월 10일부터 약 3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YWAM Las Vegas는 한어권 청년과 대학생들이 다민족 문화를 경험하고, 미국의 유명 대학(UCLA, UCSD 또는 UNLV 등)과 교회(Grace City, Mosaic 교회 등)를 방문하는 등의 UMA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꿈을 품은 지도자로 도전, 동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UMA는 하나님의 말씀과 북상하는 삶, 중보기도, 예배, 리더십, 사고방식, 충성과 위탁 등의 강의를 공동생활과 소그룹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라스베가스 또는 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 단기선교 또는 지역봉사를 하면서 배우고 습득한 것을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적용할 우 있도록 훈련하며 동시에 고민하던 부르심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YWAM Las Vegas 책임간사 최원 목사는 "이번 UMA에서는 Grand Canyon과 국립공원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하심을 경험하게 되고, 스스로가 그 광경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기억하며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YWAM Las Vegas는 지난 1996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전도와 구제 그리고 훈련사역들을 통해 죄의 도시(Sin City)라고 불리는 Las Vegas 지역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도시(Grace City)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역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라스베가스 Historical West Side에 위치해 지역특성에 맞춰 전도와 훈련을 비롯해 반 인신매매, 고아, 노숙자 사역들을 하고 있는데 이런 사역들을 위해서 'Seeving the Church', 'Changing the City', 'Reaching the Nation'이라는 모토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