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노회 남선교연합회, '군선교를 위한 찬양합창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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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노회 남선교연합회, '군선교를 위한 찬양합창제' 개최

군 선교를 위한 찬양합창제가 부산남노회 남선교회엽합회 주관으로 29년 째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육군 53사단 신병교육대 충렬교회에서 열린 찬양합창제는 부산남노회 산하 거성교회와 구포교회, 사직제일교회, 소정교회, 수안교회, 애광교회, 양산중앙교회 등 7개 교회 찬양팀과 육군 53사단 충렬교회와 십자성교회에서 특별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찬양합창제에 앞서 개회사를 전한 부산남노회 남선교연합회장 고충렬 집사는 "지금 이 자리에 오신 53사단 장병들께서 '예수님을 믿겠습니다”'라는 자신의 목소리로 예수님을 믿는 결단의 고백이 찬양합창제가 끝나는 오늘부터 전역시까지 병영생활 간 계속하여 흘러넘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조동일 장로는 격려사에서 "제29회 군선교를 위한 찬양합창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회원들이 모여 교회간의 친교를 나누고, 찬양의 질적향상과 연합, 일치를 이루는 아름다운 결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찬양합창제를 주관한 부산남노회 남선교연합회는 이날 찬양합창제에서 육군 53사단 충렬교회와 기독교방송 3사에 각각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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