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송도교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용덕 목사를 초청해 가을부흥성회를 개최한다. (포항CBS)
포항지역 교계가 가을을 맞아 부흥회와 전도집회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주양곡교회 지용덕 목사를 초청해 가을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성공의 큰 지도를 그려라'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부흥성회는 이 기간 매일 오전 5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씩 모두 다섯 차례 집회로 마련된다.
지용덕 목사는 연세대 대학원과 장신대 대학원, 미국 플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주양곡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 미주지부 대표회장, 부흥전도단 미주단장 등을 역임하고 연세아카데미 원장과 그레이스 신학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성공의 큰 지도를 그리는 거인(수 18:1~10)', 복된 손을 가진 위대한 성도(마 14:25~36)', '큰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요 11:37~44)', '큰 부흥의 문을 여는 교인(행 11:22~26)', '복된 약속 믿고 창조적 미래를 열어가라(요 14:12~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포항동부교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김의식 목사를 강사로 부흥회를 개최한다. (포항CBS)
이와 함께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도 17일 저녁부터 19일 저녁까지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를 주제로 심령대부흥회를 갖는다.
서울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를 강사로 마련된 이번 심령대부흥회는 매일 오전 5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씩 모두 5회 이어진다.
김의식 목사는 이 기간 '상한 마음의 치유(엡 4:31~32)', '어디서 떨어졌는가?(계 2:1~7)', '행복한 가정의 회복(엡 5:22~6:4)', '초대교회로 돌아가자(행 2:37~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벧전 4:7~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김 목사는 한양대 공대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미국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호남신대 교수, 장신대와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영등포노회 노회장과 전국노회장협의회장, 21세기 목회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치유하는교회 담임목사,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이사장, 세계치유선교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는 '한 어린이의 꿈',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치유동산', '부부행복동산' 등 20여 권을 펴냈다.
포항대도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안호성 목사 초청 전도부흥회를 개최한다. (포항CBS)
또,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2018 안호성 목사 초청 전도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번 부흥회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전도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안 목사는 순복음교회 간판으로는 부흥할 수 없다는 울산 변두리 농촌 마을에서 교회를 개척,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어낸 부흥강사로 유명하다.
부흥회에서는 전도에 목숨을 건 안 목사의 부흥 간증을 통해 안 목사가 개척한 교회 부흥에 함께하신 생생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