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 안드레 연수원 준공하고 공격적 포교활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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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 안드레 연수원 준공하고 공격적 포교활동에 나서

부산 동구 범일동에 지어진 신천지 안드레 연수원.
이단 신천지 안드레지파가 최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새로운 본부 건물의 건축을 완료하고, 공격적인 포교 활동에 나서 지역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드레지파는 이단 신천지의 12지파 중 부산에 위치한 2개 지파 중 하나로 부산 수영구 광안동 위치한 본부 건물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수 차례 이전을 준비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15년,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부지를 매입해 건축을 시도했으나 지역 교계가 인근 주민들과 힘을 합쳐 반대한 결과 무산시킨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건축이 완료된 본부 건물은 OO산업 연수원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해 재개발 지역에서 건출을 한 터라 외부로의 노출이 상당 부분 제한돼 왔고,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대물변제 형식으로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단 신천지 안드레지파의 새 본부 건물에 내걸린 연수원 간판.
지난 9월 30일, 이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건물 외벽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안드레 연수원'이라는 명칭의 간판이 달렸다. 이유는 건축물의 용도가 종교시설로 허가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장 권남궤 전도사는 "종교시설이 아닌 곳에서 종교 행위를 할 경우 시정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지난 2015년도와 같이 지역 교계가 힘을 합쳐 신천지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동구 지역 교회들이 앞장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단 신천지는 안드레연수원 준공을 기점으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새 본부 건물이 위치한 동구는 물론, 인근 지역의 주택가에 홍보지를 배포했다.

홍보지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들이 적폐 대상으로 거짓된 진리를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회심자의 증언에 따르면 안드레지파의 새로운 본부 건물은 1만 명 이상이 한꺼번에 집회를 할 수 있는 규모의 건축물로 동구 지역의 교회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지역 교계의 연합이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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