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경동지방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갈보리침례교회에서 '2018 경동지방회 선교연합집회'를 개최했다. (포항CBS)
기독교한국침례회 경동지방회(회장 정성섭 목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후 7시30분 갈보리침례교회(담임목사 정원근)에서 '2018 경동지방회 선교연합집회'를 개최했다.
'하나님, 교회, 세상의 복의 근원이 되라'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합집회는 김종포 목사(아름다운교회)를 강사로 경동지방회 전도부가 주관했다.
김종포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 사우스웨스턴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1985년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했으며, 침례교 해외선교회 이사와 정신장애인선교회 이사장, 뱁티스트지 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대형교회 숲사이 아름다운교회‘가 있다.
첫째 날인 21일은 정성섭 목사(연일교회)의 인도로 이문옥 목사(목원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종포 목사가 사도행전 11:24을 통해 '아가도스 바나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권산 목사(한사랑교회)의 헌금기도, 광고(최덕관 목사), 신운식 목사(화목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2일 집회는 백운해 목사(영해교회)의 인도로 방동석 목사(한마음교회)의 기도, 김종포 목사의 말씀선포(플레레스 바나바, 사도행전 4:32~37), 최병창 목사(달전교회)의 헌금기도, 광고, 윤도열 목사(경동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하종현 목사(은혜의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23일 집회는 황병호 목사(한빛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종포 목사가 사도행전 9:26~30을 통해 '멘토 바나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찬호 목사(큰산교회)의 헌금기도, 광고, 김종섭 목사(동해중앙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 경동지방회는 35개 교회 및 단체(바이블동서남북, 경북밀알선교단, 울산더크로스)가 소속됐으며,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한마음교회와 포항아름다운교회 등 6개 교회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경동장학회를 통해 매년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2018년 경동지방회 임원
▶고문: 윤도열 목사 / 김종섭 목사 ▶회장: 정성섭 목사 ▶부회장: 신운식 목사 ▶총무: 최덕관 목사 ▶전도부장: 엄일용 목사 ▶평신도부장: 이동형 목사 ▶교육부장: 임돈수 목사 ▶재무부장: 권산 목사 ▶사회부장: 이유섭 목사 ▶공보부장: 최병창 목사 ▶섭외부장: 이문옥 목사 ▶청소년부장: 김찬호 목사 ▶체육부장: 황병호 목사 ▶감사: 백운해 목사 / 전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