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엘림교회, 원로 추대 및 임직, 은퇴식 개최해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포항엘림교회, 원로 추대 및 임직, 은퇴식 개최해

  • 2018-10-29 17:51

28일 원로장로 정주현, 권영익과 박용규 등 장로 임직

포항엘림교회는 28일 교회 본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임직, 권사은퇴, 집사권사 임직 및 취임식을 가졌다. (포항CBS)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는 10월 28일 오후 3시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임직, 권사 은퇴, 집사권사 임직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주현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권영익, 박용규 등 장로 2명을 비롯해 안수집사 4명, 권사 7명이 임직 및 취임했다.

유원식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성표 목사(포항동일교회)의 기도, 남시찰장 신택섭 목사(모포교회)의 성경봉독, 시온찬양대 찬양에 이어 전 노회장 김원주 목사(포항소망교회)가 삼상 10:22~24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소망교회 김원주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CBS)

 

2부 추대 은퇴 및 임직시에서는 정주현 장로에 대한 원로장로 추대와 선서, 추대패 증정(남노회장로회)이 있었으며, 권사은퇴에 대한 소개와 선포, 은퇴패 증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직 및 취임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취임기도 및 선포를 통해 장로임직(권영익, 박용규)과 안수집사 임직(이판종, 김종연, 김상열, 감동열), 권사임직(조연순, 김정해, 황영미, 서영민, 이민숙, 임연, 이은주)이 마무리됐다.

3부 권면과 축하 순서에서는 전노회장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가 권면을, 노회장 이석주 장로(포항동도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임직패 및 기념품 증정, 증로패 증정(장로회 수석부회장 이수현 장로), 임직자 인사, 포항CBS 남성중창단의 축가, 광고(이명희 장로)에 이어 전 노회장 황석규 목사(포항섬안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포항엘림교회는 지난 1974년 1월 오천교회에서 문승렬 집사 가정을 기도소로 지정한 뒤, 같은해 10월 첫 예배를 드리면서 창립됐으며, 1978년 성전 봉헌에 이어 1983년에는 포항제철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했다.

현 담임목사인 유원식 목사가 지난 1999년 위임한 뒤 2003년 포항엘림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2004년 3월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