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총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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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총회' 출범

지난달 31일 오전, 부곡교회에서 진행된 '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총회' 참석자들의 모습.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총회(대표회장 김종후 목사, 이하 비상총회)가 조직됐다.

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총회 준비위원회(이하 부총준)는 지난달 31일 오전, 부곡교회에서 가진 교단 연합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모임에서 비상총회를 조직하고, 김종후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하는 실무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모임은 당초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41회기 정기총회’라는 명칭으로 소집 공고가 됐었다. 하지만, 부기총에서 부산지방법원에 정기총회개최금지가처분 신청을 한 결과 법원에서 인용하기로 결정 나면서 정기총회가 아닌 ‘교단 연합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 모임’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부기총의 정체성 회복 및 법적 대응을 위해 비상총회를 조직하자는 김창영 목사의 발언에 따라 참석자 만장일치 의견으로 비상총회를 조직, 실무임원진이 구성됐다.

비상총회가 조직된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최 측 집계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년 역사의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가 둘로 나뉘어져서는 안 된다는 기류가 강했다.

부기총이 부산지방법원에 정기총회개최금지가처분을 신청하면서 제출한 서류로 알려진 제40회기 정기총회 회의록 中.(사진 제공=비상총회)
대표회장으로 추대 받은 김종후 목사는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날 모임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의 사당화를 막기 위해 비상총회가 조직된 것으로 갈라서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기총에서 저 개인의 자질을 운운하면서 공식적인 회의에서 단 한 번도 수석상임회장으로 거론된 적 없다고 했는데 수석상임회장 회비를 완납했을 뿐만 아니라 부기총이 부산지방법원에 정기총회개최금지가처분을 신청하면서 제출한 서류 중 제40회기 정기총회 회의록을 보면 수석상임회장으로 기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 아래는 새롭게 조직된 비상총회 실무임원진 명단

▲대표회장 : 김종후 목사(합동)
▲(목사)상임회장 : 신성용 목사(침례), 김경헌 목사(고신), 황형찬 목사(통합), 황재열 목사(합동), 김기태 목사(기하성)
▲(장로)상임회장 : 조운복 장로(통합), 신주복 장로(고신), 문윤수 장로(브니엘), 양원 장로(합동), 강국만 장로(트축)
▲사무총장 : 채광수 목사(성결)
▲사무차장 : 김근중 목사(감리)
▲서 기 : 정명운 목사(고신)
▲부서기 : 박금조 목사(침례)
▲회록서기 : 김종찬 목사(합동) 회록부서기 : 김병무 사관(구세군)
▲회 계 : 김경호 장로(성결)
▲부회계 : 이충엽 장로 (브니엘)
▲감 사 : 정운락 목사(합동), 조세현 장로(합동), 강명근 장로(통합)
▲대외협력총장 : 문동현 목사(합동), 오순곤 장로(성결)
▲상임이사: 이춘만 장로(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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