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포럼, 제 45차 정례포럼 개최

지난 26일, 재단법인 21세기 포럼이 제 45차 정례 포럼을 개최했다.

서면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 룸에서 'PD수첩을 통해 본 한국 기독교의 치부와 반성' 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교목실장인 정종훈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정종훈 교수는 "교회나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상식수준도 따라가지 못한 평균수준 조차도 유지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어 세상으로 부터 사회로 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있으며 아주 무참하게 질타 당하는 중이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한국교회의 치부 중 '교회 세습', '빨갱이 이데올로기', '한국교회의 세상적인 성공과 실패 기준', '정치권력 지향적인 교계지도자', '이슬람포비아' 등 5개의 큰 문제들을 지적했다

끝으로 지금의 현 상황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며 '작은 예수로 살기' '생활 신앙으로 살기'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살기'등 실천상황을 강조하며"교회개혁은 오늘도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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