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대한본영, 제 1차 스데반 돌봄사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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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대한본영, 제 1차 스데반 돌봄사역 세미나


 


구세군대한본영이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예수복음사역을 위해 지난달 23~26일까지 나흘간 스데반돌봄사역과 연합해 "제 1기 스데반 돌봄 사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구세군지방본영 중 9개 지방, 43명의 참가자들을 데리고 스데반 돌봄사역원 백현숙 원장과 김철환 책임목사가 강사로나서 '돌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돌봄사역을 할 것인지 강의과 역활극, 토의로 돌봄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스데반 돌봄사역원 책임목사인 김철환 목사는 "스데반 돌봄사역은 돌봄에 체계, 시스템을 잘 만들어서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역"이라고 말했다.

 


돌봄사역에 참가한 구세군 대전소망교회 윤미애 사관은 " 돌봄사역을 들으면서 내가 무조건 가서 손잡아주고,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내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겠느냐고 물어봐 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그대로 실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세군 김해영문교회 김효영 사관도 "너무 유익했으며, 저희 교회에 이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있는데 바로 가서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료식에는 구세군대한본영 김필수 사령관이 참석해 "멘토 바나바"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이후 스데반 돌봄사역원 배현숙 원장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들을 축하했다.

 


김필수 사령관는 "누군가를 돌봄을 통해서 사람이 살아나고 또 꿈을 갖게 되고, 건강하게 된다는 것은 축복이고 은혜"라며 "오늘 수료식을 마친 모든 분들이 동서남북으로 흩어져서 상하고 찣긴 사람들을 잘 돌봐주는 좋은 돌봄이가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대한본영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스데반돌봄사역과 연합해 돌봄의 방향성에 대해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10. 23~26일, 구세군 백화산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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