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부터 80대 까지 시니어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과 사회적 경험들을 통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전시니어선교회가 요번 제 10기 시니어선교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하는 선교학교는 ‘시니어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니어선교한국 느혜미야 선교사, 최철희 선교사 등 9명의 강사들이 시니어 선교 사명과 선교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끝난 후에는 조별 모임과 토론회 등을 통해 선교 경험을 나눈다.
대전 시니어선교회 회장 김은가 장로는 "이 기간동안에 그 마음에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내 남은 여생을 온전히 이렇게 헌신하며 마지막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데, 값진 보람된 이런 삶이 신앙인으로써의 보람된 삶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니어선교학교에 참석한 이들은 강의와 선교 탐방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라오스와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 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그 동안 배운 선교의 방법을 실천해 보는 비전트립훈련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대전시니어선교학교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해외선교 활동 뿐만 아니라 국내이주민선교와 다음세대 섬김, 북한 선교 사역 등 다양한 선교활동의 영역을 넓혀 갈 것이라도 밝혔다.
/10.19~12.07, 대덕한빛교회 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