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멘토링' 발대식 개최

부산의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토닥토닥 멘토링 발대식이 지난 1일 부산진구청소년 문화센터 5층에서 열렸다.

부산진구청소년 문화센터와 고신대학교가 주관하는 발대식에는 멘티로 선정된 청소년들과 멘토로 나서게된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학부생들이 참석해 멘토-멘티 선언문을 낭독하며 멘토링에 임하는 자세를 다짐했다.

이어 부산진구 서은숙 구청장과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고, 청소년 배치지도사 임현택지도사의 멘토링사업 소개, 김세광교수의 멘토링 운영안내 설명이 있었다.

특별 순서로 D-Band의 축하공연과 멘토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김세광 교수는 "청소년 활동 멘토링이 청소년 멘티들에게 도움은 되겠지만 멘토링을 하는 멘토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진정한 멘토링은 상호성장에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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