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성연합회, 세미나 열어 기후변화 현황과 대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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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성연합회, 세미나 열어 기후변화 현황과 대안 살펴

  • 2018-11-21 19:06

'교회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세미나를 열고, 기후변화에 대한 현실과 교회적 대안인 몽골 숲 조성사업 현황을 살펴봤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진형 사무총장은 "2008년 시작된 몽골 은총의 숲 사업은 현재 30만㎡ 규모로 시행되고 있다"면서,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적극적인 방법이자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진형 사무총장은 특히 최근 보고된 '1.5도 특별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지구 평균온도를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발 가량 감축해야 한다"면서, "지금의 인류가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여성연합회는 기후변화의 심각한 현실 속에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내년부터 몽골 은총의 숲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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