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가 창립20주년을 맞아 '2018 기독공직자 선교대회"를 지난 24일 세종제일교회에서 열고 그동안의 사역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교대회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박흥일 명예이사장, 전대 대표회장들이 참석해 현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회장 진승호 장로는 "이번 20주년을 통해서 우리의 자세를 다시 한번 믿음의 결단을 가지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하나님의 정의, 공의를 우리 기독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실연 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2부 특강으로는 전 주중대사이자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온누리교회 김하중 장로가 공직자선교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하중 장로는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복음을 부끄러워하면 안된다며, 주님이 주신 복음을 언제 어디서나 강력하게 나타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는 앞으로 청사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도 지자체, 국회 기독공직자들과 교류하고 연계해서 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의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세종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