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희망의 첫 종소리 울려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열려

구세군부산과 경남지방본영이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종소리 "제90주년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지난 30일 오후 1시30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에서 열고, 사랑을 나누기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김병무 사관의 사회로 진행된 시종식은 개회사, 김일동 사관의 기도 이재습 구세군경남지방장관의 인사말씀 오거돈 부산시장,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의 축사와 한석문 NCC회장의 격려사, 이재습 구세군경남지방장관의 시종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동아음악학원생 어린이들이 성탄캐롤을 연주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종소리를 선사했다.

올해 연말까지 모금되는 자선냄비는 자갈치역, 남포동역 등 부산과 경남 27개소에서 2억9천만원을 목표액으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산, 경남지역에서 모금된 자선냄비 모금액은 모두 273,654,504원으로 밀양세종병원화재 긴급구호, 사랑의 연탄나눔,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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