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가 위장(?)한 세계여성인권위원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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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가 위장(?)한 세계여성인권위원회 집회

수영로교회, 호산나교회 앞에서 한기총 탈퇴 촉구

이단 신천지 위장 단체로 의심되는 세계여성인권위원회가 지난 2일, 수영로교회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잇다.
이단 신천지의 위장 시민사회단체로 의심되는 세계여성인권위원회가 지난 2일 오전 ‘인권 유린하는 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부산 수영로교회와 호산나교회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이 경찰에 집회신고한 인원은 각각 900명과 600명으로 40~50대 중년 여성들이 많았으며 20대 여성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지난 2일, 이단 신천지 위장단체로 의심되는 세계여성인권위원회가 호산나교회 앞에서 집회 중인 모습.
이들은 교회를 향해 '인권 유린을 방조하는 한기총 탈퇴', '강제개종 빙자해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목사를 추방하라', '그루밍 성폭행 NO', '범죄자 목사 아래 죽어가는 여성인권' 등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러한 시위 내용은 지난 7월, 신천지 위장 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관한 시위와 유사해 한국교회를 흠집 내려는 신천지의 위장 시위라는 분석이 나온다.

IWPG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한기총 여성인권 유린 및 여성인권 묵살 강력 대응' 집회에서도 한기총을 비난하고 강제 개종 목회자를 징계하라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 권남궤 실장은 "'평화'와 '인권'이라는 단어로 위장해 일부 목회자들의 성추행 문제를 집중해 부각시킬 목적으로 세계여성인권위원회를 만들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게릴라성 시위를 펼쳤지만 결국에는 신천지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이른바 '강제개종' 목사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귀결됐다"면서 "신천지가 줄곧 주장해온 내용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부산지역 일간지 2곳에 기사형 전면광고를 실어 홍보 중인 이단 신천지의 광고물.
이와 함께 이단 신천지는 최근 일간지 기사형 광고를 통해 한국교회를 적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정체하고 있는 동안 자신들은 급성장으로 하면서 하나님의 진리가 자신들에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장신대학교 탁지일 교수는 "지난 1984년도에 시작된 이단 신천지의 신도 숫자가 최근 20만명을 육박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점과 내부적으로 2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더 이상 감추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교회에는 노출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태생적으로 한국사회에 야기했던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직 강하기 때문에 사회에는 노출하지 않는 등 이중적인 접근 전략을 평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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