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 혼성합창단 2018 정기연주회가 12월 4일(화) 오후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지휘에 배규일, 대구제일교회와 평강교회 연합오케스트라의 반주로 합창단원 50여명이 무대에 올라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 D장조 미사, 작품 86과 작곡가 유창훈의 시편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다.
김현철 대구CBS 혼성합창단 단장은 "한해 동안 저희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그러한 오늘 뜻깊은 일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도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특별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말했다.
대구CBS혼성합창단은 2014년까지 남성합창단으로 활동하다가 2015년에 대구CBS혼성합창단으로 확대, 개편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독교행사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