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협력과 아웃리치 마을목회'란 주제로 마을목회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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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협력과 아웃리치 마을목회'란 주제로 마을목회 세미나 열려

  • 2018-12-09 16:20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사례 발표

호남신학대 부설 농어촌 선교 연구소(소장 강성열 교수)가 ‘아웃리치를 통한 도농교회 협력과 상생‘이란 주제로 22일 오후1시, 광주벧엘교회당에서 마을 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회농어촌선교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해 ‘마을목회, 세상 속으로‘란세미나의 연장선상에서 마을목회 실천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아웃리치 사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22일 열린 마을목회 세미나에서 강성열 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사진=광주CBS 한세민)

 

이 날 세미나는 호신대 강성열 교수가 ‘도농협력과 아웃리치 마을목회’란 주제로 신학적이고 이론적인 부분을 맡아 발표를 했고, 아웃리치 사역을 모범적으로 잘 하고 있는 도시교회와 아웃리치 사역을 잘 받아들여 자립교회가 돼 가는 세 농어촌교회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도시교회로는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시몬목사가 발제자로 나서 아웃리치 사역을 소개했고, 농어촌교회로는 포항봉계교회 전종규 목사의 ‘봉계교회 이야기’, 창기리교회 전철홍 목사의 ‘아웃리치와 함께 성장한 교회’, 천안중심교회 김기리 목사의 ‘도농협력이 이뤄낸 기적, 중심교회 체험학습장 이야기‘등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농어촌선교연구소장 강성열교수는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 자립교회와 자립대상교회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가능케 하길 바란다”며 “모든 교회가 건강한 몸을 이뤄 지역과 소통하는 섬김과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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