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2018 학원선교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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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2018 학원선교 보고대회

  • 2018-12-14 10:53

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는 12월 13일(목) 오전 9시 30분 대구 범어교회에서 2018 학원선교 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캠퍼스 최일선에서 사역하는 목사와 대학 교수, 청년 사역자 8명이 올해 선교 현장을 보고하고 내년 선교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기쁨의 교회 김유복 목사는 청년 목회 훈련으로 사역자를 세우고 이를 캠퍼스 사역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러빙핸즈 캠퍼스 개척과 학교현장 공동체 세우기를 통해 학원선교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기독인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CCC 대표간사 정경호 목사는 운동과 식사 교제 등 대학생들과 친숙하고 어울리는데 집중해 이를 통해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원선교·청년사역 간담회에서는 사역자들이 학교 사역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 등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교회와 선교 단체가 힘을 모으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앞서 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지도고문 장영일 목사는 설교에서 "캠퍼스 선교 사역이 험난하지만 복음 앞에서 연합과 일치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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