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주간 열리는 기독 전시 및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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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주간 열리는 기독 전시 및 공연

  • 2018-12-21 18:11

성탄절 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전시와 공연이 곳곳에서 마련됐다.

기도와 묵상을 통해 떠올린 성경 속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표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형성한 이호연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밀알미술관에서 열린다.

'예수님, 지금, 여기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 전반을 담은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기독 미술인 이호연 작가가 오는 24일부터 서울 밀알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호연 작가는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부활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이 그림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성탄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독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도 지난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뮤지컬은 성공을 향한 야망만이 가득했던 한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특별한 사고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로, 인생의 힘든 순간을 지나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품을 때에 더 밝게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손양원'과 '뮤지컬 문준경' 등을 제작한 극단 쏠라이트미션의 심윤정 대표가 극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심 대표는 "우리는 흙덩어리 같은 존재에 불과하지만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을 때에 별처럼 반짝이는 존재가 될 수 있다"며, "작은 빛 하나가 온 세상의 어둠을 밝힐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제작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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