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교회 '100호 선교사' 파송

부산 산성교회는 99,100호 선교사를 파송하는 예배를 16일,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이날 허원구 목사가 '이방의 빛'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원구 목사는 "계속해서 불타오를 수 있는 선교사가 되고. 선교사를 지원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의 영광을 다른 우상이나 사람에게 돌리지 말고 하나님께만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파송식에는 선교사소개, 파송장수여, 파송기도, 감사인사, 선교백서 전달, 총회 선교사 파송장 수여, 화환증정 및 국기전달, 파송의 노래가 이어졌다.

산성교회는 원텐텐(1.10.10) 운동으로 지난 2003년, 윤재남 선교사와 김창신 선교사를 1,2호 선교사로 파송한는 것을 시작으로 15년이 지난 현재 99,100호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100명의 선교사를 도우면서 전 세계 각지에 단기선교단을 파송하거나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한편, 산성교회의 원텐텐 운동은 1명의 선교사를 10가정이 10만원씩 매달 후원하는 선교후원 시스템으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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