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성산 장기려 박사의 23주기 추모예배 및 기념식이 지난 14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예배실에서 열렸다.
'마음까지 치료한 아름다운 의사'라는 주제로 열린 추모예배는 김영대 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해 복음병원 합창단의 '주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김성복 총회장의 '알아 주어야 할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기념식에는 장기려기념사업회 최영식 부이사장의 약력소개와 손봉호 이사장, 고신대학교 안민총장, 서구의회 이석희 의장의 기념사와 유족대표 장여구 교수, 후학대표 이건오 박사의 인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