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성탄 문화축제 '1회 양림골 캐럴송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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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성탄 문화축제 '1회 양림골 캐럴송 경연대회' 개최

  • 2018-12-26 17:50

2018 광주광역시 빛고을 성탄문화 축제

1회 양림골 캐럴송 경연대회(광주CCC 아카데미센터)에 참가팀들 2018.12.15 (사진=광주CBS 한세민)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문희성 목사)가 주최하는 1회 캐럴송 경연대회가 15일 오후 3시 광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열렸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과 성탄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경연대회는 선교사들의 피와 땀이 깃든, 광주 복음의 시작인 이곳 양림동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광주 CBS서수현 아나운서 사회로 ▲하찬은CATS(조선대)의 '기쁘다 구주오셨네' ▲새청(새에덴교회청년부)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딕스(전남대)의 'Santa me tell All my love' ▲딸부자집아이들의 '창밖을 보라' ▲이정(좋은교회)의 '날기다려요' ▲방탕소년단(교육대)의 '크리스마스 캐럴댄스' ▲이은하(조선대)의 'O holy night' ▲한빛사랑(한빛교회)의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 ▲전남대예술대팀의 '기뻐하며 경배하세' ▲아가페실버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메들리' ▲하늘소망(동구노인복지관)의 '왕이 나셨다' ▲독수리오형제(동서남북교회)의 '징글벨 락' ▲하엘(광주동명교회)의 '북치는소년' 등 13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최측 관계자는 "캐럴송 경연대회를 통하여 다음세대를 이어갈 미래를 위한 씨뿌림이 되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복음 안에서 미래를 세우는, 다음세대를 향한 기성세대의 작은 사명임을 발견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 기성세대가 다음세대를 위해, 특히 이웃과 어려운 가정을 품고 기도하며 복음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쉐핑콰이어(단장 윤승중)합창단은 성탄메들리로 특별찬양을 불러 은혜를 더했고, 윤승중 단장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예수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전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쉐핑콰이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처음으로 광주에서 캐럴송 경연대회를 갖게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많은 크리스천 가족과 젊은이들이 참여할수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1회 양림골 캐럴송 경연대회 수상팀

 

이날 ▲대상 한빛사랑(한빛교회) ▲최우수상 딕스(전남대) ▲우수상 딸부잣집아이들, 아카페실버중창단등 4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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